어젯밤(18일) 국내(서울 광진구 빛의 시어터)에서 처음 열린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청음회에 MC로 깜짝 등장한 블랙핑크 제니. 언제나 그렇듯 제니의 착장이 커뮤니티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운동화 같기도, 부츠 같기도 한 이 신발이 바로 아디다스의 ‘복서 호그 2.0’. 제니는 이날 청음회뿐만 아니라, 젠틀 몬스터와의 협업 언박싱 중 해당 신발을 신기도 했죠.
용도가 용도인 만큼 거리에서 흔하게 보기에는 쉽지 않은 신발. 가벼운 메쉬 갑피와 초박형 EVA 미드솔로 복싱할 때 펀치 성공률을 높여주기 위해 제작된 운동화인 만큼 말 그대로 복싱 체육관에서 또는 경기에서 볼 수 있는 운동화이죠.
패션엔 정답이 없고 개성이 중요한 시대인 만큼 해당 신발이 아디다스 삼바에 이어 ‘제니 효과’를 불러일으킬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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