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이영지의 타이틀곡 ‘스몰 걸(Small girl)’이 발매한지 3일만인 24일에 멜론 TOP100 차트(오전 9시 기준) 1위에 올랐다.
‘MZ 아이콘’으로 통하는 이영지가 방송뿐만 아니라 본업에서의 인기도 변함없다는 것을 확인시켜준 셈이다.
금일 음원업계에 따르면, 이영지가 지난 21일 공개한 새 EP ’16 Fantasy’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Small girl (feat. 도경수(D.O.))’이 이날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으로 꼽히는 멜론 톱100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타이틀곡 ‘Small girl’은 좋아하는 상대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주길 바라는 마음을 노래한 싱잉 랩 스타일 곡으로 그룹 엑소 멤버 도경수(D.O)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타이틀곡은 영지의 사랑스러운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곡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
175cm 이영지는 연애를 할 때 항상 본인과 비슷하거나 조금 큰 남자를 만났다고 한다. 어느 날 남자 친구와 함께 거리를 걷는데 남자 친구의 키 작은 여사친이 귀엽게 아는 척하는 걸 보고 나도 남자 친구 앞에선 앙증맞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곧바로 집에 와서 노래를 쓰게 됐는데.. 그렇게 탄생한 노래가 ‘Small girl’이다.
EP ’16 Fantasy’ 앨범 소개와 같이 “눈치 없지만 그 누구보다도 용감했던 16살 그때처럼”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풋풋했던 그날의 기억들이 떠오른다. 그래서일까 많은 대중들은 그녀의 노래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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