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에서, 시미-헤이즈 자매& 블랙핑크 제니-로제

쌍둥이 뷰티 사업가 시미-헤이즈 자매와 블랙핑크의 제니-로제가 오랜만에 다시 뭉쳤습니다. 이들은 17일 시미-헤이즈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한 파티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번 만남은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열린 빅토리아 모네의 파티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며, 네 명 모두 각기 다른 개성의 블랙 룩을 선보였습니다. 제니는 레더 팬츠와 홀터넥 블랙 크롭트 톱을 매치해 섹시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로제는 블랙 미니스커트와 크롭트 캐미솔을 통해 걸리시한 룩을 완성했죠. 시미는 강렬한 레드 홀터넥 톱에 워싱 블랙 진을, 헤이즈는 레더 팬츠에 크롭트 레더 톱을 입어 각자의 스타일을 뽐냈습니다.

시미-헤이즈 자매와 제니-로제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자주 만나는 절친들인데요. 이들은 지난 2월 위켄드의 성대한 생일 파티에서도 함께 참석해 주목받았으며, 제니와 로제는 지난 5월 뉴욕에서 디너 데이트를 즐긴 바 있습니다. 솔로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블랙핑크 멤버들이 나란히 함께 있는 모습은 깜짝 공개되어 팬들은 반가움을 표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이들의 끈끈한 우정과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자주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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