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단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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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7년 만에 단독 콘서트 연다

빈지노 콘서트, 9월 21일과 22일

뮤지션 최초로 전문 공연장이 아닌 ‘빛의 시어터’에서 열려···

래퍼 빈지노가 7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21일과 22일, 서울 워커힐 호텔의 ‘빛의 시어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제목은 ‘NOWITZKI LIVE’다.

빈지노는 2023년 발표한 정규 2집 ‘노비츠키’로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을 포함한 2관왕을 차지하며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이 앨범은 발매 1주년을 맞아 기념 바이닐도 출시되었으며, 사전 판매에서 5000장이 즉시 매진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콘서트는 특히, 전문 공연장이 아닌 ‘빛의 시어터’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공간은 21m에 이르는 층고와 994평의 넓이로, 사방에 영상이 상영되는 독특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빈지노는 이곳에서 뮤지션으로서는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열어,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되며,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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