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로랑 2025 S/S 패션 쇼, 로제와 차은우의 화려한 등장

생 로랑 2025 S/S 패션 쇼

2023년 파리 패션 위크는 생 로랑의 2025 S/S 컬렉션 쇼로 시작부터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습니다. 특히, 블랙핑크의 로제와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프런트 로에 참석하여 패션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로제의 과감한 나이트 시크 룩

이번 쇼에서 로제는 한층 과감하고 럭셔리한 나이트 시크 룩을 선보였습니다. 레이스 트림 디테일이 돋보이는 실크 슬립 드레스에 풍성한 모피 코트를 매치하여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습니다. 슬립 드레스는 그녀의 우아한 실루엣을 한층 부각시켰으며, 다이아몬드 팔찌와 진주 귀고리로 세련된 포인트를 더했죠. 블랙 스타킹과 스웨이드 포인트 토 힐로 마무리한 스타일은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헤어스타일 역시 눈에 띄었는데, 로제는 금발을 포니테일로 묶고 앞머리를 귀여운 젤리 컬로 스타일링하여 전체적인 룩과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차은우의 세련된 미니멀 수트

한편, 차은우는 이번 쇼의 게스트 리스트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타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는 넓은 라펠이 달린 오버사이즈 더블브레스트 재킷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세련된 무드를 자아냈죠. 특히, 셔츠와 넥타이, 재킷, 팬츠까지 모두 같은 컬러로 매치하여 완벽한 미니멀한 룩을 완성했습니다.

차은우는 반지 하나를 제외하고 액세서리를 생략하여 수트 자체의 매력을 극대화했습니다. 덕분에 그의 스타일은 깔끔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날 밤의 하이라이트였던 로제와 차은우는 생 로랑의 패션쇼에서 눈부신 존재감을 발휘했습니다. 두 사람의 패션 감각과 스타일은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충분했죠.

이번 패션쇼는 단순한 패션의 장을 넘어, 두 스타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킨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앞으로 그들이 생 로랑과 함께 펼칠 새로운 모습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