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차승원·유해진과 ‘삼시세끼’ 새 시즌에 출연

가수 임영웅,  ‘삼시세끼’ 새 시즌 게스트로 출연해

차승원·유해진과의 만남 기대감 모아

가수 임영웅이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새 시즌에 출연한다.

28일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뉴스1에 “임영웅이 ‘삼시세끼’에 게스트로 출연한다”며 “촬영은 7월 중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은 임영웅의 팬들과 ‘삼시세끼’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시세끼’는 2014년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tvN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출연진이 시골에서 직접 식재료를 구하고 음식을 만들어 먹는 과정을 그려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서진이 출연한 ‘정선편’과 ‘바다목장편’, 차승원과 유해진이 출연한 ‘어촌편’, ‘고창편’ 등이 그 대표적인 예다.

특히 지난 5월, 차승원과 유해진이 다시 뭉쳐 ‘삼시세끼’의 새로운 시즌을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번 시즌에는 어떤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임영웅의 게스트 출연 소식이 더해지면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임영웅은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지 않는 가수로 알려져 있다. 그렇기에 그의 ‘삼시세끼’ 출연 소식은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차승원과 유해진이라는 예능 베테랑들과 함께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임영웅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가 크다.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임영웅이 ‘삼시세끼’에 출연해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