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의 개인 컬렉션, 주피터 경매를 통해 공개
글로벌 경매 플랫폼 주피터와 협업
지드래곤이 직접 제작한 예술 작품 부터 오랫동안 수집해 온 작품들까지 선보여···
K-pop의 선구자이자 패션 아이콘인 지드래곤(G-Dragon)이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번에는 그의 독특한 예술 세계와 개인 컬렉션을 공개하는 특별한 경매를 통해서다. 세계적인 프로듀서이자 디자이너인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설립한 글로벌 경매 플랫폼 주피터(Jupiter)와 협업한 이번 경매는 ‘낫띵 벗 어 ‘G’탱: 지드래곤의 예술과 아카이브(Nothing but a ‘G’ Thang: The Art & Archive of G-Dragon)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2024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을 기념하는 ‘파라다이스 아트 나이트(Paradise Art Night)’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경매에서는 지드래곤이 직접 제작한 예술 작품은 물론, 그가 오랫동안 수집해 온 패션 아이템, 현대미술 작품, 디자인 오브제 등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는 그의 예술적 감각과 컬렉터로서의 안목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9월 2일, 경매의 첫날에는 퍼렐 윌리엄스가 직접 참석하여 일부 경매 작품을 공개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다음 날인 9월 3일에는 파라다이스 시티 아트 하우스에서 일반 대중을 위한 전시가 시작된다. 이번 경매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팬들과 컬렉터들은 G-Dragon의 독특한 예술 세계를 소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경매에 앞서 일부 컬렉션이 미리 공개되었으며, 전체 카탈로그는 주피터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G-Dragon의 독특한 취향과 창의성을 담은 이 경매는 그가 문화적 아이콘으로서 가지는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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