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나이키 ‘파라노이즈 3.0’ 커스터마이징?

지드래곤, 나이키 ‘파라노이즈 3.0’ 커스터마이징 모델 공개

대만의 스니커즈 리메이크 브랜드 리페어가 지드래곤을 위해 제작

최근 지드래곤이 나이키와 협업한 ‘파라노이즈 3.0’ 커스터마이징 버전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특별한 슈즈는 대만의 스니커즈 리메이크 브랜드 리페어(RIFARE Co.)가 지드래곤을 위해 제작한 한정판 모델로, 그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패션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지드래곤은 최근 다양한 행사에서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샤넬 컬처 펀드 후원 에어로센 서울 행사부터 시작해,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의 주피터 옥션, 대림미술관 전시, 그리고 나이키 SB와 베르디(Verdy)의 디너 파티 등 여러 주요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러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드래곤은 그의 패션과 스타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베르디가 주최한 나이키 SB X 베르디 디너 파티에서는 지드래곤이 착용한 나이키 파라노이즈 3.0 커스터마이징 모델이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 커스터마이징 모델은 대만의 스니커즈 리메이크 브랜드 리페어가 지드래곤의 스타일에 맞춰 특별히 제작한 것으로, 기존의 파라노이즈 모델에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추가했습니다.

이번 커스터마이징 모델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타비 디자인을 채용한 것입니다. 타비 디자인은 전통적인 일본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슈즈의 전통적인 형태에 새로운 변화를 주었습니다. 또한, 아웃솔은 두 부분으로 분할되어 있어, 슈레이스를 중앙에 묶을 수 있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디자인은 지드래곤의 개성과 현대적인 감각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지드래곤의 패션 레이블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을 상징하는 데이지 자수가 어퍼에 새겨져 있습니다. 이는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상징하는 요소로,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제공합니다.

리페어는 이 커스터마이징 모델의 디테일 컷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드래곤의 새로운 슈즈는 그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개성을 한층 부각시키며, 패션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