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으로 7년 만의 귀환 알린다

지드래곤, ‘유 퀴즈’에서 솔로 활동과 빅뱅 이야기 공개 예정

7년 만의 컴백! 지드래곤, 유재석과의 특별한 인연 강조

빅뱅의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인 지드래곤이 10월 컴백을 확정지으며, tvN의 인기 토크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지난 2일, ‘유퀴즈’ 제작진은 “지드래곤이 이날 녹화에 참여했으며, 이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7년 만에 솔로로 돌아오는 만큼, ‘유퀴즈’에서 오랜 공백기 동안의 근황과 함께 빅뱅과의 관계,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특히, 그는 MC 유재석과의 깊은 인연 덕분에 ‘유퀴즈’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은 빅뱅 활동 중 MBC ‘무한도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무한도전 가요제’의 최다 출연자로 잘 알려져 있다. 이처럼 그가 ‘유퀴즈’를 선택한 이유에는 유재석과의 친분이 크게 작용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드래곤은 과거 JTBC ‘뉴스룸’ 인터뷰와 같은 짧은 언론 인터뷰는 있었지만, ‘유퀴즈’와 같은 긴 호흡의 토크쇼에 출연하는 것은 2012년 2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후 약 12년 만이다. 특히, 그의 단독 출연은 데뷔 이후 처음이라는 점에서 팬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순간이 될 것이다.

지드래곤은 7년 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그의 마지막 앨범은 2017년 6월 발매된 ‘권지용’이다. 팬들은 그의 새 음악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지드래곤은 이번 컴백을 통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로부터 ‘지드래곤’, ‘지디’, ‘GD’ 등의 상표권을 양도받았으며, 앞으로 자유롭게 솔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드래곤의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소식과 함께 시작을 알린 그의 컴백 소식은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 시키고 있다. 그의 귀환은 많은 팬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