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밤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PL 11라운드 입스위치 상대 홈경기 종료 후 손흥민(토트넘)의 모습.
|

오늘, 한국 쿠웨이트 축구···관전 포인트 ‘손흥민 합류’

 

한국 쿠웨이트 축구, 준비 상황

손흥민 합류와 유럽파 선수들의 활약 기대

 

지난 10일 밤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PL 11라운드 입스위치 상대 홈경기 종료 후 손흥민(토트넘)의 모습.
손흥민(사진=연합뉴스 외신)

 

한국은 14일 한국시간 오후 11시에 쿠웨이트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을 치릅니다. 이어 19일에는 팔레스타인과 대결할 예정입니다. 현재 한국은 3승 1무로 조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목표로 중동 원정 2연전에 나서는 것인데요. 첫 상대인 쿠웨이트와의 경기를 앞두고 팀은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11일 쿠웨이트 압둘라 알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훈련하며 컨디션을 점검했습니다. 홍명보 감독과 국내파 선수들이 16시간의 비행 후 도착한 가운데, 주장 손흥민을 포함한 해외파 선수들도 차례로 합류해 현지 적응에 나섰습니다.

최근 이강인이재성 등 유럽파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손흥민의 합류로 공격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원정에는 젊은 선수들도 포함되었습니다. 2002년생 이태석과 2003년생 이현주가 발탁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쿠웨이트는 현재 FIFA 랭킹에서 낮은 편이지만, 홈 경기의 이점이 있습니다. 한국은 조별 예선에서 승점을 확보하기 위해 경계를 늦추지 않아야 합니다.

홍명보 감독은 원정 2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의 중동 원정에서의 성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팬들의 응원이 필요합니다.


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Similar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