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트렌드, ‘풀하우스’ 송혜교 헤어스타일
풀하우스 송혜교, 올 하반기 최고의 헤어스타일로 등극
자연스러움이 강조된 굵은 웨이브가 특징
올 가을, 여배우 송혜교가 드라마 “풀하우스”에서 선보인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단아한 긴 생머리로 청순한 이미지를 강조해온 송혜교가 이번에는 웨이브 머리로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새로운 스타일은 가을과 겨울 시즌을 맞아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방영된 여러 드라마에서 여주인공들의 헤어스타일이 변화하고 있다. 송혜교를 비롯해 “파리의 연인”의 김정은, “황태자의 첫사랑”의 성유리, “왕꽃선녀님”의 이다해 등 다양한 여배우들이 굵은 웨이브 스타일을 선택하고 있다. 이는 스트레이트 헤어가 지루하고, 과도한 컬이 주는 강한 인상 대신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건강한 윤기가 감도는 굵은 웨이브는 밝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를 만들어 내기 완벽한 스타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스타일은 양갈래로 땋은 머리, 하나로 묶은 머리, 또는 엉성하게 올린 머리 등 다양한 변형이 가능해, 스타일에 변화를 주기에도 용이하다. 전문가들은 이번 가을과 겨울에 굵은 웨이브가 유행을 선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시즌의 웨이브 스타일은 단순히 컬이 강한 펌이 아닌, 자연스러움이 강조된 굵은 웨이브가 특징이다. 송혜교처럼 계란형이나 역삼각형의 얼굴형을 가진 여성들에게 특히 잘 어울리는 이 스타일은 머리 길이가 어깨에 닿을 정도가 되어야 그 매력이 극대화된다. 앞머리를 짧게 자르고 옆으로 넘겨 연출하는 경우, 한층 더 발랄하고 생기 있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드라마 “풀하우스”에서 송혜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할 때, 앞머리를 핀으로 고정해 이마를 드러내며 귀여우면서도 수줍은 여성미를 강조했다. 그녀의 스타일링에서 핵심은 ‘윤기 있는 머릿결’이다. 머리를 스타일링할 때 약간의 물기를 남긴 상태에서 로션 타입이나 물 타입의 에센스를 골고루 발라 차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송혜교의 웨이브 헤어스타일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다양한 액세서리와 스타일링 기법을 활용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드라마 초반에 송혜교가 보여준 시원하게 넘긴 앞머리와 양갈래로 묶은 머리는 깜찍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더해준다. 이 스타일은 간단해 보이지만, 세심한 연출이 필요하다.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옆으로 넘기거나 핀으로 고정해 깔끔하게 이마를 드러내는 것이 포인트다.
또한, 1980년대 여성 연예인들이 즐겨 했던 한쪽으로 묶은 머리를 송혜교가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인기를 끌고 있다. 머리끈 대신 아가타 핀으로 엉성하게 고정해 허술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살렸다. 이 스타일은 방송 후 아가타 핀의 인기를 다시 불러일으킬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송혜교의 웨이브 스타일은 귀밑머리를 살짝 곱슬거리게 내리고 뒷머리를 자연스럽게 틀어 올려 경직되지 않은 여유로운 느낌을 준다. 잔머리를 일부러 남겨두어 사랑스럽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이 스타일의 특징이다.
올 가을, 송혜교의 스타일을 따라잡아 사랑스럽고 발랄한 웨이브 헤어로 변신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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