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전 빵축제, 다음주 주말에 열려
2024 대전 빵축제, 28일 개막
‘빵잼도시’로 새롭게 부상···성심당 흐름 이어가
2024년 가을, 대전이 ‘노잼도시’라는 과거의 오명에서 벗어나 ‘빵잼도시’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대전의 대표적인 빵집 성심당이 자리 잡고 있다.
대전관광공사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대전 빵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의 2024 대전 빵 축제는 9월 28일(토)과 29일(일) 이틀에 걸쳐 소제동 카페거리와 대동천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국의 유명 빵집들이 참여하는 판매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다양한 종류의 빵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특히, 성심당 외에도 청주의 흥덕제과, 공주의 북촌35제빵소, 예산의 응봉상회 등 다양한 유명 빵집들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버스킹 공연과 특별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하는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는 자유롭게 빵을 즐기며 여러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어, 빵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진정한 파라다이스가 될 것이다.
대전의 빵축제는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대전의 문화와 정체성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많은 이들이 대전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올해 2024 대전 빵 축제는 대전의 빵 문화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니, 빵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물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한 방문을 추천한다. 대전의 빵 잔치에서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만끽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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